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7.18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경기 안산 단원고 2학년 3반 17번 ‘박예슬’ 양의 작품 전시회가 서울 종로구 효자동 서촌갤러리에서 7월 4일부터 열립니다. 

서촌 갤러리에는 패션 디자이너가 꿈인 예슬 양이 유치원 때부터 최근까지 그린  41점의 그림과 작품들이 전시돼었습니다. 자신을 그린 자화상, 행복한 일상을 표현한 어릴 적 그림, 남자친구와 입고 싶었던 옷, 동생을 그린 그림 등 일상적이면서도 자신이 꿈꿨던 모습 40여 점이 담겨있습니다.

전시는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종로구 효자동 40-2 서촌갤러리에서 무기한 열립니다. 관람료는 무료.

일 시 : 2014년 7월 4일(금) 부터 무기한 

장 소 : 서촌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효자동 40-2 2층)